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 

위스키나 하이볼에 섞어 마시기 좋은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를 남깁니다. 요즘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를 읽어보세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ginger ale)은 이름 그대로 생강 향이 나는 탄산음료입니다. 캐나다 드라이 브랜드에는 진저에일, 토닉워터, 클럽 소다가 있는데 진저에일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만든 브랜드인데 미국 진출 후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음료입니다. 우리나라는 코카콜라가 라이선스를 가지고 와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은 맥주보다 연한 갈색을 띠고 있는 생강(진저)의 향과 맛이 첨가된 탄산음료입니다. 미국에서 진저에일을 음료로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위스키나 보드카에 섞어 마실 때 많이 사용됩니다. 저도 그냥 마시는 것보다 보드카 마실 때 섞거나 위스키와 함께 하이볼을 만들어 마십니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

한 번 마신 후 자주 마시게 된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구매처

처음 구매한 곳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한참 하이볼에 빠져있을 때라 섞어 마실 음료가 필요했는데,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쿠팡에서 묶음으로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비교를 해보니 여러 개를 살 때에는 온라인이 더 저렴했습니다. 

맛과 향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맛은 스프라이트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에 비해 약간 단맛이 덜하고 탄산도 약한 편입니다. 탄산음료를 생각하고 마시면 밍밍한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톡 쏘지 않고 어중간한 단맛이라고 생각해서 음료로는 마시지 않습니다. 토닉워터보다는 단맛이 있어서 위스키와 섞었을 때 단맛이 약간 나기 때문에 저는 좋아합니다.  

음료 색깔을 보면 향이 강할 것 같지만 생강 향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생강의 향기를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을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하이볼 만드실 때 사용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탄산으로 마시는 것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위스키 마니아분들은 어떻게 감히 술에 다른 음료를 섞느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저처럼 위스키를 하이볼처럼 배워가는 초보라면 진저에일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하이볼을 만들 때, 일반 토닉워터 혹은 탄산수보다 진저에일을 선호하는 이유는 진저에일 특유의 달콤 쌉쌀한 맛으로 인해 추가로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넣지 않아도 하이볼의 맛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이볼 제조 과정이 간단해지면서 맛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마트에서 1-2캔 사서 마셔보시고 입에 맞으면 저처럼 온라인에서 20개 이상씩 한 번에 사놓고 드셔보세요. 

마치며 

제가 좋아하는 음료인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음식은 정말 취향을 타기 때문에 강추는 어렵지만 새로운 음료 취향을 찾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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